물론 그 동안 아들도 다녀가고 딸 부부도 다녀가고 멀리서 반가운 손님도 다녀가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집안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어진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채소들을 심은지 두 달이 조금 덜 되었는데 여러 가지 수확이 있어서 그 동안 잡지 않았던 카메라도 잡고 또 이렇게 블로그에도 들렸다.
두 번째 수확한 오이
부추, 상추, 쑥갓, 깻잎
Peas
왕초보 농사꾼이 그래도 꽤 거두었다. 다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가 씨를 심고 물을 주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귀엽고 먹음직한 농산물을 수확하셨네요...^0^
답글삭제축하드려요...ㅋ 고추가 안보이네요???
오미자사랑님 고맙습니다.
답글삭제원채 초보라 사실 보잘것이 없습니다.
고추는 모종을 여러 포기를 사서 심었는데 제대로 크지 못하다가 이제 조그마한 고추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저의 정성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없으셔서 궁금해하던 중입니다. 별일 없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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