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5일 화요일

하나님의 형상 회복: 사랑의 회복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고백하는 순간에 회복이 되지만 다른 형상들, 사랑, 지식, 거룩함 등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심령 가운데 함께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우리가 회복해나가야 된다.
먼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두 가지 큰 계명을 주셨다. 계명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힘써 지켜야 될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믿음과 노력(행위)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고백하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은 나의 주님(Lord)이시요 나의 그리스도(Christ)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이심을 우리의 입으로 고백한다. 여기서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라면 나는 그의 종(Servant)이 된다. 주종관계가 성립됨을 내 스스로가 고백한 것이 된다. 그 주종관계가 온전히 성립이 되려면 주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해야한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진정으로 믿는 증거를 어디서 찾아볼 수가 있는가? 그의 말씀을 우리의 삶 가운데 지키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노력하는가 하지 않는가로 구별할 수 있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말씀을 삶 가운데 지키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의 믿음은 거짓이다. 사실,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이 세상에는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 같다. 크리스챤이라고 하면서, 교회에 다니면서도 정작 우리의 주님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전연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의 공로는 눈곱 만큼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고난의 피로 우리가 의로운 자로 하나님으로부터 판정을 받았으면 우리의 그리스도시요 주님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 가운데 힘써 실천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믿음이란 말로만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거기에 걸맞는 행위가 따라야만이 그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사랑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 가만히 앉아서 입으로만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사랑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행위로 옮겨야 할 말씀은 마태복음 22:37 에서 말씀하고 계시듯이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며 그리고 마태복음 22:39 말씀인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이기적이고 상대적인 우리의 본성과는 너무 동떨어진 말씀들이라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 주님께서 이 말씀들을 가장 큰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이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그의 종들인 우리가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하는 고백이 거짓임이 들어난다.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자.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한1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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